1.3 DBMS 발전 과정

1.3 DB 발전 과정

데이터 모델

왜 사용할까? 구현하는데 있어 디테일을 숨기고 본질에 집중한다. 

고수준(개념적) 데이터 모델 vs 저수준(물리적) 데이터 모델 vs 표현(구현) 데이터 모델

고수준 데이터 모델 : 사람 인식과 유사하다. 엔티티-관계, 객체지향 데이터 모델

저수준 데이터 모델 : 데이터베이스에 데이터가 어떻게 저장되는가를 기술

표현 데이터 모델 : 최종 사용자, 컴퓨터 모두가 이해하는 중간어. 관계 데이터 모델, 네트워크 데이터 모델, 계층 데이터 모델

DBMS의 발전 과정

관계 DBMS가 객체지향 DBMS를 포함하는식으로 구성되다가 객체 관계 DBMS로 발전되었다. 

계층 DBMS

60년대 IBM의 IMS가 개발 : 최초의 계층 DBMS이 만들어졌다. 트리 기반의 계층 모델이다. 네트워크 DBMS에 영향을 미쳤다. 장점으로는 빠른 속도와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하지만 유연성이 떨어진다. DB 생성 시 Data 사이의 관계를 각각 정의한다. 연결형 링크로 구성되어이어서 링크를 바꾸기가 힘들다(구조적 어려움) 1->2->3이 있으면 2 제거가 힘들다. 

네트워크 DBMS

60년대 하니웰사에서 최초의 네트워크인 IDS를 개발하였다. 레코드들이 노드로, 레코드들 사이의 관계가 간선으로  표현되는 그래프를 기반으로하는 네트워크 데이터 모델을 사용하였다. 네트워크 DBMS에서도 레코드들이 계층 DBMS와 같이 링크로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구조를 변경하기 어렵다. 

관계 DBMS

70년대 IBM에서 관계 데이터모델 제안. 모델이 간단하여 이해하기가 쉽다.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것(what)만 명시하면 된다. 나머지 일들은 DBMS가 결정해준다. 

객체지향 DBMS

80년대 객체지향 데이터모델이 등장하였다. 데이터와 프로그램을 그룹화하고, 복잡한 객체들을 이해하기 쉬우며, 유지와 변경이 용이하게 만들었다. 

객체 관계 DBMS

90년대 후반 DBMS에 객체지향 개념을 통합한 객체 관계 데이터 모델이 제안되었다. 오라클이 대표적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프로그래밍 할 부분은 줄어들고, 데이터베이스 분석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는 일들이 많아질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