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껀하고놀자

[Git] 깃, 도대체 뭘까? 본문

[IT]/Git

[Git] 깃, 도대체 뭘까?

working_hard 2018. 1. 31. 00:30
728x90

깃.. 넌 도대체..


깃의 아주아주아주 기초적인 내용을 공부하는 중이다. 깃을 사용하면 협업이 용이하다는 것은 알겠다. 머지가 뭔지도 알고, 커밋, 브랜치가 뭔지도 알겠다. 근데.. 어떻게 해..? 라고 묻게된다. 음.. 용어는 알겠는데 이걸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아직까지는 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 

아주 간단하게 정리해보려고 한다. 


1. 깃의 3계층

깃을 이용하면서 가장 중요한 3가지! 체크아웃(Check-out), 풀(Pull), 패치(Fetch)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깃을 이용할 때 3가지 계층간 소스코드의 이동이 이루어지는데, 크게 3가지로 나뉜다. 리모트 서버가 있고, 로컬 서버가 있고, 워크 스페이스가 있다. 이 세가지 계층 이외에 하나 더 있는데 일단은 3계층만 알아도 반쯤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이제 소스코드의 이동에 대해 용어 정리를 하려고 하는데, 암기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이정도는 척척 암기하고 넘어가자.


리모트 서버 -> 로컬 서버 : fetch

로컬 서버 -> 나의 워크 스페이스 : check-out

리모트 서버 -> 나의 워크 스페이스 :  pull

풀 땡긴다고 많이들 쓰시곤 하던데.. 여튼 이것들이 원격 서버에서 내 작업 환경으로 소스코드들을 가져오는 과정이다. 조금 더 자세하게 이해하고 싶은데 그림을 그려야한다. 그래서 이제 포토샾을 배워볼까 생각중이다. 블로그를 하면서 참 다양한 도구들을 많이 배워보고 싶다는 이점이 생기는 것 같다. 예전엔 매일 게임만 하고 그랬는데... 요즘엔 배우는 느낌이 너무너무 좋다. 


이제는 반대로 내가 작업한 것들을 원격 저장소에 올리는 용어를 암기해 보려고 한다. 


내 워크 스페이스 -> 컬 서버 : commit

로컬 서버 -> 리모트 서버  : push request

이정도만 알면 주변 사람들이 깃을 이용할 때 하는 이야기들이 어렴풋이 들리기 시작한다. 

마스터브랜치에 바로 풀 하면 안되요~ 라던지, Fetch 하고 풀 땡기세요~ 라는 말이라던지 아.. 이거 이렇게 하는건가?? 라는 것들이 슬슬 감이 잡히기 시작한다. 


2. 브랜치 생성 시나리오

먼저 구현 해야할 기능이 생겼을 때 이슈를 먼저 생성해 준다. 글쓰기 와 같은 제목 설정 후 어떤 어떤 기능을 구현하고 싶은지 세부 계획을 작성하여 이슈를 생성해 준다. 그 후 브랜치를 만들어 준 후, 그 브렌치로 체크아웃 해주면 된다. 우와.. 글로 쓰니까 이해가 하나도 안되는데 그림을 덧붙일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덧붙이고 싶다. 


Comments